미국 나스닥과 S&P500은 전고점을 넘어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71,000원까지 하락했다가 지금은 75,000원까지 올라왔다.
하락하는 계좌는 보기싫어서 몇 일은 계좌를 그냥 덮어두었다. 그리고 몇 일 고민한 결과 금년도를 이끌어갈 AI대장주라고 생각되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매수했고, 삼성전자는 약간의 수량을 보태었다.
아직은 근로소득이 있으니 굳이 배당주를 매수하고 배당받은 것으로 다시 주식을 매수하는 2중 작업이 비효율적이라 생각되었다. 그래서 배당주는 매도하고 QQQ와 VOO로 교체 매수하였다.
나중에 근로소득이 줄어들거나 매달 현금흐름이 중요한 시기가 오면 그 때 VOO를 매도하고 SCHD를 매수해도 될 것 같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샘 알트먼이 이끄는 open AI의 지분의 절반을 가지고 있고, 코파일럿을 유료화하여 출시하였는데 그 성능이 뛰어나고 유료화로 인한 수익이 창출되는 만큼 향후 AI를 이끌어갈 대장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온디바이스AI 기술을 담은 스마트폰을 성공적으로 공개하였고, 꽤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TSMC의 실적이 좋게 나와서 향후 반도체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한 껏 올라가는 분위기 인 것 같다.
금년도는 AI에 많은 비중을 두고, VOO의 수량을 늘려가는 관점에서 운용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연금계좌 운영과 관련하여서도 SCHD보다는 VOO와 QQQ조합이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인다고 한다. 이런 관점에서 매집 비중을 조절하도록 하자.
주식을 함에 있어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지난 연말에만 해도 SCHD에 꽂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배당금을 받아도 내가 쓸 게 아니고 다시 주식을 매수할 것인데. VOO를 사는 것보다 오히려 거래만 더 많이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을 것 같다는 것을 알았다. 자금을 잘 운용하고자 함이고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는 기존 방침은 흔들림없이 지켜나갈 생각이다.
실천
1. AI투자 비중 높이기. 마이크로소프트 매집 시작
2. 삼성전자가 잘 되길 빌자(나도 주주라고..).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으로 세계속의 자랑스런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
3. 금년도는 하락장 분위기가 있으면 일정부분 매도를 통해서 안전 쿠션을 만들어 놓자. 수익 극대화도 중요하지만 MDD를 줄이는 것도 정신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2022년도에 계좌를 덮어두었던 악몽을 기억하자.